최근, 산둥과 다국적기업 협력 간담회 '첨단장비 협력 특별행사'가 베이징에서 열렸는데, 본부형, 연구개발형 및 첨단제조 분야에 집중하는 외자기업 대표들이 참석하도록 이끌며 미래 협력에 대해 심도 있는 교류를 펼쳤다.

회의에서 산둥성 공업정보화청은 첨단장비 산업 발전 상황을 소개했고, 칭다오(青島), 옌타이(煙臺), 웨이팡(濰坊), 지닝(济宁) 4개 시는 중점 소개를 진행했다. 베카르트(Bekaert), 지멘스(Siemens), 캐터필러(Caterpillar), 휴렛 팩커드(Hewlett-Packard) 등 16개의 다국적 기업 대표들이 간담회에 참가하여 기업 상황과 협력 건의를 소개하고, 다음 단계의 협력사항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교류를 진행헀다. 행사는 3개의 첨단장비 중점 프로젝트를 계약하였고, 총 투자액은 3.2억 달러이며, 계약 외자는 2,500만 달러이다.

작년 이래, 산둥은 산업이 첨단화, 지능화, 녹색화, 클러스터화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새로운 품질의 생산력 육성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2023년에 산둥성의 규모 이상 장비제조업 기업은 만 개를 초과하여 영업수입은 2.76조 위안을 달성하여 규모 이상 공업의 24.3%를 차지하며 그 중 첨단장비의 비중이 거의 50%에 달하여 산업 발전 수준이 전국 선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