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6일, 산둥성 인민정부 신문판공실이 주최하고 산둥성 상무청이 협찬한 '산둥 수공예' 이탈리아 전시 소개 행사가 로마에서 거행되었다.

중국과 이탈리아는 모두 문화 대국으로 깊은 문화 바탕과 유구한 공예 전승 역사를 가지고 있다. 소개 행사는 '산둥 수공예'를 매체로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의 창조적 전환, 혁신적 발전을 추진하고 문명 교류와 상호 학습을 추진하며 양국 간의 문화교류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둔다. 소개 행사 현장에는 전문적으로 6개의 테마 전시 구역이 설치되어 있고, 산둥성 지난(濟南), 칭다오(青島), 쯔보(淄博), 짜오좡(棗莊), 옌타이(煙臺), 지닝(济宁), 린이(臨沂), 랴오청(聊城), 빈저우(濱州), 허쩌(菏澤) 등 도시의 산둥 수공예, 오래된 기업이 제품을 전시하고 소개하며 모란화 '꽃피성세(花開盛世)', 닭 기름 황유리, 천리강산마마몐췬(千里江山馬面裙), 목판 연화(木版年畫) 등 420여 건의 제품을 선보이고 이탈리아의 지방 전통 수공예 제품과 함께 전시하여 손잡고 수공예 혁신 창조의 활력을 불러일으킨다.

행사 현장에서는 이탈리아 치루(齊魯)문화무역교류전시센터의 현판 수여식, '산둥수공예 해외 추천관' 초빙식 등이 거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