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이디공업정보화연구원(그룹)쓰촨유한회사 진경제연구센터는 '2024 진 경제 500대 및 중부 100대, 서부 100대' 연구보고를 발표했다.

중국 진 경제 500대 중 산둥의 36개 건제진(建制镇: 성, 자치구, 직할시 인민정부의 비준을 거쳐 구획된 중국의 행정구역)이 순위에 올랐다. 그 중 4개 진이 100위권에 올랐는데, 각각 둥잉시(東營市) 광라오현(廣饒縣) 대왕진(大王鎮)(59), 칭다오시(青島市) 황다오구(黃島區) 보리진(泊里鎮)(65), 쯔보시(淄博市) 린쯔구(臨淄區) 진산진(金山鎮)(89), 웨이하이시(威海市) 원덩구(文登區) 샤오관진(小觀鎮)(95)이다. 지역적 분포 측면에서 보면, 순위에 오른 진은 쯔보시(6개), 칭다오시(4개), 웨이팡시(4개), 웨이하이시(4개), 빈저우시(4개), 린이시(3개), 짜오좡시(2개), 옌타이시(2개), 지닝시(2개), 타이안시(2개), 둥잉시(1개), 랴오청시(1개), 더저우시(1개)의 13개 지급시에 분포되어 있다.

이번 평가는 경제실력, 산업능력, 소비활력, 도시와 농촌의 합력 등 4개 1급 지표, 17개 2급 지표에서 평가를 전개하는 것 외에 진 구역 내 상장기업 수, 고등교육기관 등 지탱지표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