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유상대회 및 청년기업가 혁신발전 국제 정상회의가 6월 30일 산둥성에서 온라인 채널을 통해 개최되었다.

6월 23일 산둥성 인민정부 신문판공실은 기자 회견을 열어 기자들에게 이번 행사 관련 상황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중공 산둥성 위원회, 산둥성 인민정부, 산둥성 상무청, 공청단 산둥성 위원회, 지난시 정부가 공동 주최했다.

현지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제2회 유상대회 및 청년기업가 혁신발전 국제 정상회의는 ‘새로운 기회를 선점하여 새로운 발전을 함께 모색하자’를 주제로, 투자 유치, 홍콩-마카오 협력 및 공생 협력에 초점을 맞춘 올해 산둥성 대외개방, 투자유치 분야 최초 높은 규격의 대규모 행사이다.

현지 정부 관계자들은 이번 행사가 안정적 투자 및 국내외 투자자들과의 소통 강화, 투자자의 신뢰도 증가, 대외무역 및 경제협력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염병 사태로 인해 이번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주 회의장은 지난에 설치되고 분회의장은 다른 15개 도시에 설치될 예정이다. 산둥성 16개 도시가 온라인 발표장을 설치해 로드쇼 및 프로젝트 연결 행사를 진행한다.

이 밖에 후베이성 황강시 온라인 설명회 및 성 상무청과 홍콩 특구 정부 투자 보급서의 온라인 설명회 등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6월 22일까지 포춘 500대 기업 219명, 중국 500대 기업 193명, 업계 리더 999명, 스타트업 기업 356명을 포함한 온라인 등록 업체 게스트 3545명이 심사를 통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