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디지털 선도으로 호혜하고 윈윈한다”를 주제로 한 2022년 세계 공업인터넷 산업대회가 칭다오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되었다. 이로서 칭다오 공업인터넷과 전세계가 나누는 8번째 대화가 본격 시작됐다. 산둥성 링원(凌文) 부성장은 영상으로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으며 칭다오시 공산당위원회 상임 위원 겸 부시장인 겅타오(耿涛)가 오프라인으로 회의에 참석하여 축사를 발표했다. 또한 상하이 협력시범구 공산당작업위원회 부서기 및 관리위원회 상무 부주임인 리강(李刚)도 회의에 참석하였다.
링원(凌文)은 축사에서 “최근 산둥성 공산당위원회 및 성정부는 시진핑 주석의 중요한 지시 정신을 성실하게 관철 및 실행하고 공업인터넷 발전을 적극 도모하였으며 카오스(卡奥斯)를 비롯한 국가급 더블크로스 플랫폼 4개, 인스퍼 정보를 비롯한 전체 중국 첫 디지털 선도기업 4개를 육성하였다. 또한 155개 특색이 있는 성급 중점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정보화-산업화 융합 지수와 산업 디지털화 지수 모두 전체 중국 앞자리를 차지하였다”고 소개했다.
회의에서는 공업인터넷 기업 종합 서비스 플랫폼인 “공부상합(工赋上合: 산업인터넷을 통한 상하이 협력기구 실물경제 역량 강화)”가 정식 출범했고, <제조업 디지털화 전환 가속화함으로써 ‘칭다오에 공업 기능 부여·경쟁력 있는 스마트 도시 만들기’ 실행방안(2023-2025)>, 공업인터넷 플랫폼 운영체제 등 성과가 발표되었으며, 하이얼 스마트홈(海尔智家), 중처쓰팡(中车四方)주식회사, 사일룬(赛轮) 등 전체 중국 최초의 “디지털 선도” 기업이 간판을 수여 받았다. 아울러 전국 최초의 디지털 전환 “표준화+” 연합 워크 스테이션이 정식으로 오픈하는 등 칭다오의 공업인터넷 분야의 성과와 실천을 집중적으로 보여주는 기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