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민은행 지난(濟南) 지점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산둥성의 상반기 금융 데이터를 소개했다. 6월 말 기준, 산둥성 전역의 사회 융자 규모와 본 외화 대출 잔액은 각각 20조 8,000억 위안과 13조 4,0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2%와 11.8% 증가했으며 증가 속도는 전국보다 각각 2.2%와 1.2% 빠르다.

민영 경제 융자 환경이 지속적으로 최적화된다. 상반기 산둥성 민영 기업 대출은 2,406.3억 위안 증가해 전년 동기 대비 632.4억 위안 증가해 증가량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민영 시장 주체를 중심으로 한 일반적 특혜 소형기업 대출 잔액은 1조 7,0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5% 증가했다. 그중 금융 지원 과학 혁신 및 녹색 산업의 발전 능력이 지속적으로 제고되었다. 6월 말 기준, 산둥성 전역의 과학 혁신류 기업 대출 잔액은 9,680억 위안으로 전년동기 대비 12.9% 증가했다. 산둥성 전역의 녹색 대출 잔액은 1.5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3% 증가했다.

금융업 자체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상반기 산둥성 금융업의 증가치는 2,854억 9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했다. 부실 대출률은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6월 말 기준, 산둥성 전역의 부실 대출률은 1.25%로 연초보다 0.02%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