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제20회 중국-아세안 엑스포가 광시(廣西) 난닝(南寧)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를 계기로 산둥성은 아세안 국가는 물론 글로벌에 '호품 산둥' 의 우수 농산물을 소개하고 아세안 국가와의 농산물 국제무역과 농업교류 협력을 지속적으로 심화할 예정이다.

소식에 따르면 2022년 산둥의 아세안 수출입 총액은 372.6억 위안으로 그 중 수입은 124.8억 위안이고 수출은 247.8억 위안이다. 2023년 1-7월까지 산둥의 아세안 수출입 총액은 192.8억 위안으로 그 중 수입은 63.9억 위안이고 수출은 128.9억 위안이다. 수출 농산물의 종류가 풍부하고 땅콩기름, 땅콩, 사과, 마늘, 생강, 곡류, 수산물·해산물, 육제품 등을 포괄하며 아세안은 이미 산둥 농산물의 매우 중요한 무역 시장이 됐다.

전시회 기간 동안, 산둥 전시단 100여 개 기업은 아세안 국가 및 광시, 광둥 등 4개 성의 50여 개 기업과 대면 상담하고 생산·판매 연결을 진행하며 상품 무역, 프로젝트 투자 협력 및 서비스 무역 등의 내용을 함께 토론하고 초기 협력 의향을 달성하며 아울러 현장 조약을 조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