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 산둥성 정부 신문판공실은 정책 정례 브리핑을 열어 <지열에너지 개발 이용 가속화 추진에 관한 지도의견>에 대해 해석을 진행했다. <지도의견>은 2025년까지 산둥이 지열에너지 난방(냉방) 면적이 1,000만 평방미터 이상 추가되고 지열에너지 도시·농촌 난방, 생태농업 등 종합 시범 프로젝트를 건설할 계획을 제시했다. 2030년까지 산둥은 지열에너지 난방(냉방) 면적이 1억 평방미터 이상에 달하고 국가 지열에너지 고품질 발전 시범구를 건설하여 전국에서 선도적인 지열에너지 개발 이용의 큰 성(省)이 될 것이다.

후버(胡薄) 산둥성 발전개혁위원회 부주임, 산둥성 에너지국 국장은 <지도의견>이 '이중 탄소' 전략 목표를 견인으로 에너지 혁명을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청정에너지 공급 확대를 중심으로 지열에너지 개발과 이용을 서둘러 추진하며 지열에너지 개발 규모와 이용 수준을 전면적으로 높인다고 소개했다.

<지도의견>은 자원 탐사, 프로젝트 개발, 산업 융합, 감독 관리 등 중점 업무를 명확히 하고, 지열에너지 개발과 이용을 전면적으로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