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이 자주적으로 설계하여 건설한 아시아 최초의 원통형 '해상 석유가스 가공공장'——'해양석유 122' 부유식 오일 생산 저장 하역 장치가 칭다오에서 주체 건조를 완료하였는데 이는 중국의 전 유형 부유식 오일 생산 저장 하역 장치 설계 건조 기술이 높은 수준의 자주화를 실현하였음을 의미한다.

'해양석유122'는 신형의 원통 구조 설계를 채택하여 전통적인 선박구조를 비교하면 유전 개발과 운영 비용을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으며, 자주적으로 연구 제작한 해륙일체화 지능 중앙 제어 시스템을 통하여 태풍이 왔을 때 '지능태풍모드'로 전환할 수 있으며 태풍 기간에 '무인화' 생산을 실현하여 해상 석유가스전 시설의 지능화와 디지털화 건설에 새로운 모드를 제공한다.

프로젝트는 중국 국내 최초로 해양 플랫폼에 신형 천연가스 탈황 장치와 이중 연료 발전기를 채용하여 유전 가스를 충분히 이용할 수 있고, 프로젝트의 녹색 에너지 절약 수준을 효과적으로 향상시켰으며, 대용량 유압 수중 펌프 등 일련의 핵심 장비도 모두 중국산를 실현했다고 한다.